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아침을 더 맛있게 만들어드릴 사이버 보부상 김 과장입니다. 바쁜 아침, 토스터에 노릇하게 구운 식빵 한 조각에 버터나 잼을 슥슥 발라 먹는 것만큼 간단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도 없죠.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길거리 토스트까지, 식빵은 우리 자취생들에게 밥만큼이나 든든한 탄수화물 공급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마트에서 가장 저렴하거나, 양이 많아 보이는 식빵을 집어 들었다가, 며칠 지나지 않아 퍽퍽하고 맛없어진 식빵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죠. 혹은 토스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빵이 축축하게 젖어버리는 경험도 다반사입니다. 오늘, 식빵에 대한 여러분의 모든 경험을 바꿔드리겠습니다. 제빵사의 비밀 기술인 '탕종법'의 의미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