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중고거래 레벨을 마스터로 만들어드릴 사이버 보부상 김 과장입니다. "이건 버리긴 아까운데...", "새것 사기는 좀 부담스럽네..." 우리 자취생들은 늘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삶을 실천하고 있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당근마켓'과 '중고나라'라는 두 거대한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습니다.잘만 활용하면 안 쓰는 물건을 팔아 '제2의 월급'을 만들고, 필요한 물건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지만, 동시에 순진한 자취생들을 노리는 사기꾼들의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위험한 정글에서 안전하게 살아남아 최고의 이익을 얻는 모든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기꾼을 99% 걸러내는 방법부터, 내 물건 가격을 1,000원이라도 더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