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자취생과 살림 초보들의 든든한 파트너, 사이버 보부상 김 과장입니다.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하는 절망적인 메시지가 있죠. 바로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리포트, 공모전 자료, 과제 발표 PPT부터 시작해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 넷플릭스에서 다운로드한 드라마까지. 우리의 데이터는 이미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한정된 용량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매번 파일을 지우고 정리하는 것도 하루 이틀. 결국 우리는 '클라우드'라는 구원자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너무나 익숙한 두 개의 이름이 서 있습니다. 전 세계 표준 **'구글 드라이브'**와 대한민국 대표 '네이버 마이박스'."어차피 둘 다 비슷한 거 아냐?", "그냥 아무거나 쓰면 되지 않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