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와 자산 관리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 사이버 보부상 김 과장입니다. 드디어 첫 월급날! 부푼 기대를 안고 휴대폰 은행 앱을 켠 당신. 그런데… 어? 분명 계약서에서 본 숫자는 이게 아닌데? 통장에 찍힌 금액이 생각보다 훨씬 적어서 당황하신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마치 월급이 로그인만 하고 로그아웃해 버린 듯한 배신감, 월급 통장이 순식간에 '텅장'이 되어버리는 마법. 많은 사회초년생 분들이 이 첫 번째 월급의 미스터리 앞에서 고개를 갸웃합니다. "내 소중한 돈,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그 범인은 바로 월급 명세서 안에 숨어있습니다. 바로 '세전'과 '세후'의 차이를 만드는 '공제 항목'들이죠. 오늘 저 김 과장이 여러분의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