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당신의 지갑을 마지막 한 푼까지 지켜드리는 사이버 보부상 김 과장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갈 뿐, 카드값과 월세 내고 나면 한숨만 푹푹 나오는 당신의 마음, 제가 다 압니다. '누가 나한테 용돈이라도 좀 줬으면...' 하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나라에서 당신에게 일해서 고맙다고 '용돈'을 주는 제도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통장에 현금이 꽂힌다고요?'에이, 나는 해당 안 될 거야'... 혹시 당신도 이렇게 생각하셨나요?'근로장려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차피 나는 해당 안 될 거야', '서류도 복잡하고 귀찮아'라며 지레짐작하고 창을 닫아버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1인 가구라면 더욱..